[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분양예정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분양예정

 

 

 

 

 

 

삼성물산은 이달 중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 재건축사업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특히 일반분양분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차지하고 물량도 전체의 62%로 적지 않아 일반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기회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선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시 내 어디든 이동이 쉽고 경기권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수다.

 

여기에 단지 인근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장재터널(2018년 예정) 등이 개통되면 삼성서초타운, 삼성 서울 R&D 캠퍼스(2015년 11월 입주예정) 등의 강남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학군과 생활편의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사립고) 등의 명문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남 8학군(서문여고)이 인접해 있고,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의 편의시설과 사당종합체육관(2016년 준공 예정), 사당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삼일공원, 현충근린공원 등 문화 및 체육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에는 차별화된 마감재와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방상판과 주방벽에는 엔지니어드 스톤, 욕실하부장과 욕실선반의 상판은 화강석 등을 적용해 고급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특화된 공간과 수납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 공간과 수납기기를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수납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공간활용을 높일 계획이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역시 탁월하다. 단지 곳곳에 키다리정원, 북가든, 키친정원, 아로마가든, 테라스 티 가든(생태연못) 등 특화된 테마공원과 함께 1690여㎡ 규모의 소공원(기부채납공원)이 조성돼 둘레길(산책로)을 따라 다양한 조경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냉온탕을 갖춘 샤워시설, 골프연습장, 도서관, 남여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들로 채워진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이달 중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4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