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 아이파크, 힐링아파트로 "주목"

삼송지구 아이파크, 힐링아파트로 "주목"

한국일보 | 2014.04.15 10:01

 

 

 

 

고양시 삼송지구에 선보이는 아이파크가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자연환경이 쾌적한 힐링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삼송지구에는 A-8블록 삼송1차 아이파크(610세대)와 A-20블록 삼송2차 아이파크(1066세대)가 위치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삼송지구는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호선이 지나는 서울생활권 택지지구일 뿐만 아니라 공릉천과 창릉천이 흐르고 북한산 조망도 할 수 있어 웰빙지역으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송지구 남쪽지역은 창릉천을 중심으로 드넓은 평지 위에 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북쪽지역은 얕은 산과 골프장,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자연환경이 우수하지만, 서울 은평뉴타운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삼송 1차 아이파크

삼송 1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4층, 전용면적 100㎡ 370세대, 116㎡ 240세대, 총 610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중대형으로 구성된 고급 아파트다. 단지 동쪽에 하천 생태계가 잘 발달된 공릉천이 있다. 서쪽에는 뉴코리아 골프장이 위치해 있어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과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전체 면적의 48%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단지 내 쾌적함도 더했다. 신원초교, 신원중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고등학교 부지와 사설학원가도 발달되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삼송1차 아이파크는 지난 2012년 준공된 단지로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중대형이지만 경제적 부담을 상대적으로 줄인 게 이 단지의 특징이다. 3.3㎡당 980만원부터 1,050만원까지. 최소 입주금 1억4,000만원이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분양가의 5% 정도 계약금을 내면 입주기간 6개월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

삼송2차 아이파크

삼송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9층, 전용면적 74㎡ 288세대, 전용 84㎡ 778세대, 총 1066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에 삼송지구 생태환경의 중심인 창릉천이 흐른다.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이 가능하고 시야가 탁 트인 게 장점이다.

단지 안에 축구장 약 3배 규모의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된다. 각 동을 단지 외곽에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는 대형 중앙공원이 마련된다. 가족캠핑장, 옥상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조경시설이 대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600m 규모의 산책로와 750m 규모의 단지 외곽 산책로도 계획되어 있다.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브랜드파워도 우수해 삼송지구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단지다. 삼송지구 중소형 분양물량이 대부분 소진된 가운데, 이 단지 전용 74㎡ 역시 분양이 완료됐다. 전용면적 84㎡ 일부 잔여세대가 현재 분양 중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주변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들어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선 삼송연장 계획, 원흥~강매간 도로 개통 등 호재도 풍부하다. 삼송2차 아이파크 현장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선 주말 내방객을 위해 네일아트 및 핸드 스킨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포춘코리아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