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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 김포시 한강신도시 [김포 한강센트럴자이]4079세대 평당900만원대
한국경제 2014.04.30
시선집중! 이 아파트
분양가 3.3㎡당 900만원대
단지 안에 캠핑장·눈썰매장
[ 이현일 / 김하나 기자 ]
GS건설이 내달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서 4000여 가구의 대단지인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김포한강신도시와 붙어 있어 사실상 신도시 단지로 분류된다. 2011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김포한강신도시는 기반시설이 속속 들어서며 신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3.3㎡당 분양가격은 2년 전과 비슷한 9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작년 7월 4491가구였던 김포 지역 미분양 주택이 최근 급속도로 팔려나가 지난달 1793가구로 줄어들었다.
○한강신도시 일대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는 4079가구(1단지 3481가구, 2단지 598가구)로 한강신도시의 기존 최대 단지인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1711가구)의 두 배가 넘는다. 축구장 30배에 가까운 21만5000여㎡ 부지에 아파트 35개동(최고 29층)이 들어선다. 한강신도시 B지구 일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한두 곳을 제외하면 마지막 아파트 단지다. 분양가는 2년 전 공급된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래미안 한강2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3.3㎡당 1000만원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입주가 이뤄지는 2017년이면 신도시 기반시설이 대부분 완성될 전망이다. 입주민은 단지 앞 인공 하천에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를 비롯해 장기동 사거리의 학원,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 40분대에 갈수있는 M버스(광역급행버스)도 내년 대단지 입주가 이뤄지면 확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입주 2~3년 후에는 김포도시철도가 완공돼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캠핑시설 텃밭 등 들어서
GS건설은 이 단지를 한강신도시 일대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아파트 내외부 설계를 차별화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도입했다. 단지면적의 약 40%를 조경 공간으로 확보해 순환산책로와 공원을 조성한다. 입주민 전용 ‘캠핑데크’와 썰매를 탈 수 있는 미니 잔디 슬로프, 가족 텃밭 등도 들어선다.
CCTV는 기존에 비해 약 4배 선명한 카메라를 설치하고, 위험하거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어린이 놀이터와 지하주차장에는 25m 간격으로 비상호출 버튼을 설치한다.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 휴대폰과 아파트를 연동시켜 휴대폰 알람이 울릴 때 방 조명도 함께 켜지는 등 각종 첨단기술도 도입한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만들고 승강기 가동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스템도 갖춰 관리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비한 충전 시설도 마련한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신도시가 입주 30년이 가까워지는 만큼 한강신도시가 대체 거주지로서 수도권 서부지역 주택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일/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iuneal@hankyung.com
GS건설이 다음달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서 분양할 예정인 ‘한강센트럴자이’에 마련되는 가족 캠핑시설과 공원 가상도. GS건설 제공 |
시선집중! 이 아파트
분양가 3.3㎡당 900만원대
단지 안에 캠핑장·눈썰매장
[ 이현일 / 김하나 기자 ]
GS건설이 내달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서 4000여 가구의 대단지인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김포한강신도시와 붙어 있어 사실상 신도시 단지로 분류된다. 2011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김포한강신도시는 기반시설이 속속 들어서며 신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3.3㎡당 분양가격은 2년 전과 비슷한 9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작년 7월 4491가구였던 김포 지역 미분양 주택이 최근 급속도로 팔려나가 지난달 1793가구로 줄어들었다.
○한강신도시 일대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는 4079가구(1단지 3481가구, 2단지 598가구)로 한강신도시의 기존 최대 단지인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1711가구)의 두 배가 넘는다. 축구장 30배에 가까운 21만5000여㎡ 부지에 아파트 35개동(최고 29층)이 들어선다. 한강신도시 B지구 일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한두 곳을 제외하면 마지막 아파트 단지다. 분양가는 2년 전 공급된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래미안 한강2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3.3㎡당 1000만원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입주가 이뤄지는 2017년이면 신도시 기반시설이 대부분 완성될 전망이다. 입주민은 단지 앞 인공 하천에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를 비롯해 장기동 사거리의 학원,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시설 텃밭 등 들어서
GS건설은 이 단지를 한강신도시 일대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아파트 내외부 설계를 차별화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도입했다. 단지면적의 약 40%를 조경 공간으로 확보해 순환산책로와 공원을 조성한다. 입주민 전용 ‘캠핑데크’와 썰매를 탈 수 있는 미니 잔디 슬로프, 가족 텃밭 등도 들어선다.
CCTV는 기존에 비해 약 4배 선명한 카메라를 설치하고, 위험하거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어린이 놀이터와 지하주차장에는 25m 간격으로 비상호출 버튼을 설치한다.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 휴대폰과 아파트를 연동시켜 휴대폰 알람이 울릴 때 방 조명도 함께 켜지는 등 각종 첨단기술도 도입한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만들고 승강기 가동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스템도 갖춰 관리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비한 충전 시설도 마련한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신도시가 입주 30년이 가까워지는 만큼 한강신도시가 대체 거주지로서 수도권 서부지역 주택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일/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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