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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이야기

인천대 송도캠퍼스 증축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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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송도캠퍼스 증축 기공식

 

 

 

인천대 송도캠퍼스 증축 기공식 (인천=연합뉴스) 인천대학교는 17일 송도캠퍼스에 건물 3개동을 신축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은 2만7천400여㎡이다. 541억원을 투입해 짓는 건물은 내년 5월 완공된다. 인천대는 지난 2010년 3월 인천전문대를 흡수 통합해 한 학년 학생수가 1천680명에서 2천680명으로 늘어 연구·강의 공간 부족을 겪어왔다. 사진은 이날 열린 건물 기공식 모습. 2014.1.17 << 인천대학교 제공 >>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대는 17일 송도캠퍼스에 건물 3개동을 신축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3개동으로 연면적은 2만7천400여㎡이다. 541억원을 투입해 짓는 건물은 내년 5월 완공된다.

대학은 이날 오전 송도캠퍼스에서 최성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신학용(인천 계양)·윤관석(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5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립대 전환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인천대는 지난 2010년 3월 인천전문대를 흡수 통합해 한 학년 학생수가 1천680명에서 2천680명으로 늘어 연구·강의 공간 부족을 겪어왔다.

인천대 송도캠퍼스 증축 기공식 (인천=연합뉴스) 인천대학교는 17일 송도캠퍼스에 건물 3개동을 신축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은 2만7천400여㎡이다. 541억원을 투입해 짓는 건물은 내년 5월 완공된다. 인천대는 지난 2010년 3월 인천전문대를 흡수 통합해 한 학년 학생수가 1천680명에서 2천680명으로 늘어 연구·강의 공간 부족을 겪어왔다. 사진은 이날 열린 건물 기공식 모습. 2014.1.17 << 인천대학교 제공 >> tomatoyoon@yna.co.kr

인천대는 2009년 9월 제물포 캠퍼스에서 새로 조성한 송도 캠퍼스로 이전했으며 지난해 1월 18일 시립대에서 국립대로 전환됐다.

고덕봉 대외홍보팀장은 "건물이 모두 완공되면 만성적인 공간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국립대 전환 2년째인 올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교수 연구역량 강화사업도 시작함에 따라 수도권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대 학생 50여명은 국립대 전환 1주년을 기념해 16일 연수구 소암마을에서 저소득 가구 40곳에 연탄 8천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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