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마곡힐스테이트" 등 전국 6800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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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대우건설 '동대문 푸르지오시티', '충주 2차푸르지오' 눈길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이달 넷째 주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긴등마을 단독주택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마곡 힐스테이트'와 대우건설의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 푸르지오시티' 등 전국적으로 총 6800여 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총 10개 단지에서 6756가구의 청약이 예정됐다. 수도권에서는 대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복합단지인 '동대문 푸르지오시티' 824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23㎡ 오피스텔 525실과 전용19~36㎡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로 구성되며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가는 1억3140만~2억3440만원으로 책정됐다. 21일과 2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강서구 공항동 긴등마을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마곡 힐스테이트' 603가구 중 314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 59~114㎡의 면적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1600만원이며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권에서는 하남미사강변도시 A7블록에서 114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와 화성 동탄2신도시(A65블록) 공공임대 917가구의 청약이 예정됐다.
지방에서는 대구, 광주, 경북, 충북에 청약소식이 있다.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안림동에서 '충주 2차푸르지오' 825가구를 23일부터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최소 665만원으로 23일 1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30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광주 전남혁신도시에서는 민간분양 아파트 920가구와 효천2지구 공공임대 532가구가 공급되며 경북에서는 '김천혁신도시 2차한신休플러스' 410가구 등 민간분양 아파트 724가구의 청약이 예정됐다.
내주 청약 당첨자가 예정된 단지는 서울 강남 '아크로힐스 논현', 부산 금정 '구서SK뷰', 부산 연제 '시청역 브라운스톤연제' 등 12개 사업장이며 서울 관악 '신림 큐브', 강남 '역삼 자이', 강동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등 14개 단지의 계약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2차', 양천구 신정동 '목동 힐스테이트' 등 9개 단지에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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