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아파트분양]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일반분양

[LH/아파트분양]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일반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경기 안양에 들어서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일반분양 아파트 331가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안양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지구 내 주택단지 브랜드로, 재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을 대신해 LH가 시행했다. 시공은 삼성물산과 동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맡고 있다.

 

이 아파트는 17만6696㎡ 터에 지하 2~지상 32층 35개동, 4250가구 규모다. 공공분양 3521가구와 분양전환 공공임대 729가구로 나뉘며, 이번에 공공분양 가운데 전용면적 59~139㎡ 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나머지는 권리자와 세입자 분이다.

 

아파트는 전 가구 무상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안양천과 관악산, 수리산의 바람길을 반영해 단지 배치를 했으며 단지 중심에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실,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 특화시설공간도 배치됐다. 또 소음저감, 친환경자재 등 친환경·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됐으며 세대 내부 칸막이 벽체가 가변형으로 구성돼 향후 리모델링이 용이하다.

 

단지 반경 2㎞ 내에 안양역과 범계역, 명학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약 1㎞ 이내에는 이마트와 안양중앙시장 등이 있고 평촌신도시와 안양일번가의 상업시설, 생활편익시설, 교육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가격은 3.3㎡ 당 1350만원~1500만원 수준이며 층별로 가격차가 있다. 계약금(10%)은 2회 분할 납부 가능하고 중도금(20%)은 전액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잔금(70%)은 입주할 때 내면 된다. 현재 건축공정이 48% 진행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내년 10월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은 10일이며 청약신청자격 기준일이 된다. 기관 추천과 노부모 부양·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오는 21일이며 1순위와 2순위는 23~24일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3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LH 콜센터(☎1600-1004)와 LH 안양덕천사업단 분양홍보관(☎031-689-8500)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