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역 아이파크 아파트<모델하우스>, 분양예정

갈매역 아이파크 아파트<모델하우스>, 분양예정

 

 

 

 

 

 

 

서울지역의 높은 전세가 부담으로 수도권 신규분양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전셋값 급등으로 서울 아파트 전세가로 수도권 아파트 매입이 가능해지면서 서울로 접근성이 뛰어난 새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 7258만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달 경기도와 인천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각각 3억 175만원, 2억 4670만원으로 서울 전셋값(3억 7258만원)으로 내집마련을 하고도 남는다.

 

불과 2년전(2013년 7월)만해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억 9200만원으로 이 금액으로 경기도 아파트(2억 8269만원)를 사기엔 빠듯했다. 하지만 2년 동안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7.6% 상승한데 비해 경기도와 인천지역 매매가는 각각 6.74%, 8.83% 오르는데 그치면서 서울지역 세입자들이 경기와 인천지역으로 내집마련하기가 수월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엔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 7월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에서 분양한 ‘구리갈매 푸르지오’는 878가구 모집에 2025명이 청약신청을 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정계약 시작 1주일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또 같은달 광교신도시 C3블록에서 청약을 받은 ‘광교 아이파크’ 역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5.49 대 1 의 경쟁률을 보이며 정당계약기간 내 모든 계약을 마쳤다.

 

업계관계자는 “지난 3년 넘게 서울지역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지역 새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전세가 상승이 지속되는 한 내집 마련 수요자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새아파트의 인기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8월 서울과 한지붕 아래 있는 경기지역에서 신규 분양물량이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8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갈매역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119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단지는 구리갈매지구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춘선 갈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고, 7호선과 환승되는 상봉역이 3정거장 거리에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 없다. 또한 단지가까이에 있는 46번 국도 경춘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마주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별내신도시 내의 이마트, 홈플러스(예정), 망우역 주변의 상봉 이노시티, 코스트코 등의 풍부한 편의시설도 차량으로 10분이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지구 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이 들어서고 단지 가까이에 250여 명 규모의 어린이집도 세워질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단지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쾌적성이 우수하고, 단지 서남측으로 18홀 규모의 태릉골프장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판상형 4-Bay(일부세대)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 시켰다. 주거시설과 상가시설을 독립적으로 배치했고, 보행자와 차량분리 설계를 통해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번호 : 1600-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