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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아파트분양가, 소폭오를전망(기본형 건축비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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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가, 소폭오를전망(기본형 건축비0.73%)

 

 

 

 

 

 

1일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가 소폭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분양가 산정에 반영하는 기본형 건축비를 인상하기 때문이다. 분양가 상한액은 택지비와 택지비 가산비, 기본형 건축비와 건축비 가산비 등으로 구성되는데 기본형 건축비가 오르면 분양가도 영향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노무비와 건설자재 등 가격 변동을 고려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를 1일부터 0.73% 인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기본형 건축비는 국토부가 해마다 3월 1일과 9월 1일 발표하고 있다. 지난 3월 기본형 건축비는 0.84% 올랐다. 지난해 9월에는 1.72% 인상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근, 동관 등 원자재 가격은 하락(-1.13%)했지만 가중치가 높은 노무비 상승(2.47%)으로 기본형 건축비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기본형 건축비 인상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분양가가 평균 0.29~0.44%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5억원 아파트라면 분양가가 200만원 안팎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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