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717가구 분양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717가구 분양

이데일리 | 2014.04.21 10:44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경기 평택청북지구 B9블럭에 짓는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8층짜리 11개동, 총 717가구로 구성된다. 전 평형 전용면적 84㎡로만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북 신도시는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오성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산업도시다. 현재 275개 기업이 들어서 1만9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각종 쇼핑시설이 위치한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단지 남측에는 골프장 예정부지가 있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대형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볕이 잘 든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500-25번지(안중초등학교) 부근에 마련된다. 문의 :031-683-2228

 

 

 

김동욱 (kdw128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