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모델하우스, 5월분양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모델하우스, 5월분양

 

 

 

 

 

 

 

삼성물산은 20일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주공 7-2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과천 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에코팰리스와 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슈르에 이은 과천의 세 번째 래미안 아파트다.

 

경기도 과천시에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이기도 하다.

 

단지는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8㎡ 54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44가구, 84㎡ 88가구, 118㎡ 11가구 등 1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최대 5베이(5Bay. 아파트 채광면에 방이나 거실 등 5개 공간을 구획한 구조)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118㎡는 모든 가구가 판상형 5베이 구조로 지어질 예정인데 5베이로 늘어난 만큼 서비스 면적은 47.22㎡에 달해 확장하면 실사용 공간은 더욱 넓어지게 된다.

 

이 외에도 게스트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주차위치 확인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기능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678만원으로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포함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천은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환경, 뛰어난 강남 접근성으로 예비 청약자의 관심이 있었지만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며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 2기 재건축 시대의 첫 포문을 여는 아파트로 기대에 걸맞은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

 

문의 ☎02-504-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