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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아파트시황> 서울집값 상승세 주춤... 강동, 노원구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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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서울 집값 상승세 주춤 … 강동·노원구 하락 반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부동산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가 늦어지자 시장엔 관망세가 짙다. 조인스랜드부동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약보합세(-0.01%)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강동구 ·노원구(-0.05%)가 많이 떨어졌다. 강동구는 재건축 추진 단지가 하락을 이끌었다. 고덕동 주공2단지 59㎡형(이하 공급면적)은 750만원 내린 5억6000만~5억7000만원 선이다. 노원구의 경우 급매물·소형 위주로 간간이 거래됐다. 상계동 대동황토방 148㎡형은 4억5000만~4억7000만원으로 2500만원 떨어졌다.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많은 주택 수요자가 부동산 법안의 국회 통과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도 아파트값은 0.01% 올랐다. 의정부시(0.06%)·광명시(0.04%)가 평균 이상 상승했다. 광명시 하안동 주공1단지 69㎡형은 500만원 오른 1억8000만~2억원 선이다.

 한편 지난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05%, 0.04%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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