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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아파트시황> 전셋값 상승세여전... 대치동 76㎡형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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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전셋값 상승세 여전 … 대치동 76㎡형 2000만원↑

정부의 8·28 전·월세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전셋값이 계속 뛰고 있다. 전세 수요는 줄지 않는데 가을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전세 물건은 바닥을 드러냈다. 조인스랜드부동산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06% 상승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강남구(0.1%)·구로구(0.1%)·강서구(0.09%) 등지가 많이 올랐다. 강남구 대치동 효성 76㎡형(이하 공급면적)은 지난주에만 2000만원 올라 3억7000만원을 호가한다. 강서구 화곡동 초록 82㎡형도 1억9000만~2억1500만원 선으로 지난주에 비해 1000만원가량 올랐다.

 경기도·인천 아파트 전셋값도 각각 0.03% 상승했다. 안양시(0.12%)·수원시(0.1%)·시흥시(0.1%)에 전세 수요가 몰렸다. 수원시 오목천동 영조아름다운나날1단지 112㎡형은 1000만원 정도 올라 1억4000만~1억6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인천 남동구 만수동 대동 84㎡형은 1000만원 올라 1억2000만원을 호가한다.

 한편 지난주 서울·경기도 아파트값은 각각 보합권(0%)에 머물렀다.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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