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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안뉴타운 도시개발1구역 선도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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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안 뉴타운 도시개발1구역 선도사업으로 추진

 

 

 

인천=뉴시스】김재경 기자 = 인천 주안 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주안 뉴타운) 도시개발1구역(구 시민회관사거리역)이 선도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30일 고시를 통해 지난 2008년 주안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주안 2·4동 일원(127만4169㎡) 총 16개 사업지구 중 도시개발1구역을 실시인가했다.

시는 우선 구 시민회관사거리 2만4440㎡에 800병상(45층 이하)을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시설과 업무시설을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복합개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복합개발시행자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지내에 있는 주안초등학교는 2015년까지 인근지역(미추 5-1구역)으로 이전 재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1구역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의 패러다임(Paradigm)의 발전모델 변화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 등으로 주변 정비구역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유치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게 돼 창조적 발전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기반시설 확충과 구도심 기능을 회복시키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하여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주안 2·4동 일원(127만4169㎡)은 도시개발1구역을 비롯한 주택재개발사업 10구역, 도시정비사업 5구역 총 16개 구역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뉴타운 개발지역이다.

kjk00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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