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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천중식당, 차이나타운 풍미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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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식당, 차이나타운 풍미 방문후기~

 

 

 

 

 

11월에 결혼식을 앞둔 조카(큰누나딸) 예비신랑이 외가쪽 가족들에게 인사를 온다고해서

누나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중식으로 간단히 점심먹자고해 아내와 다녀왔습니다^^

 

할머니집 근처에있는 식당으로 갈려구했으나 추석전날이라 쉬는 식당이 많아

누나가 차이나타운 중식당으로 예약했다고하네요.

 

차이나타운 주변에서도 두군데정도의 식당으로 생각했는데

이날은 풍미라는 정통중국요리집으로 골랐다고 합니다.

 

인천차이나타운은 많은분들이 좋아하고 또 많이들 찾는곳인데요.

저도 아주 예전에 한번와봐서인지 이번 방문은 약간 기대가됐습니다.

 

 

 

 

식당이름 - 차이나타운 풍미

식당주소 - 인천시 중구 선린동 32-4

전화번호 - 032 772 2680

영업시간 - 매일 09:00~21:00

주차공간 - 식당앞에서 아저씨가 주차해줍니다.

 

 

 

 

추석전날이라 그런지 식당으로 가는길이 장난 아니더라구요ㅠㅠ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러온 사람들로 꽉찼었습니다.

 

풍미 2층에 준비된 저희가족의 예약석입니다.

 

 

 

 

참석인원이 총7명이라 원탁으로된 테이블하나에 셋팅을 해놓았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원탁 가운데 테이블에 음식을 놓으면 자기차례에 회전을 시켜 조금씩을 덜어 먹는겁니다.

 

 

 

 

풍미식당의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저희가족은 3인이상코스(인당2만원)를 주문했구요.

나오는 음식은 양장피와 탕수육, 누룽지탕, 고추잡채, 꽃빵, 자장면등이 나왔습니다.

 

 

 

 

제일먼저 나온 음식은 풍미의 양장피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야채와 해산물을 조합롭게 섞어 만든 음식인데요.

약간 매워 코가 찡해옵니다 ㅋㅋ

 

 

 

 

누구나 좋아하는 탕수육입니다.

이집은 찍먹이 아니고 부먹으로 나오네요 ㅎ

 

 

 

 

소스는 맛있었는데 탕슉고기가 약간 그랬어요 ^^;

 

 

 

 

풍미의 누룽지탕입니다.

 

 

 

 

누룽지탕은 여러가지 해산물과 야채 그리고 누룽지가 들어간 음식인데요.

저는 약간 싱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추잡채와 꽃빵.

고추잡채에는 피망이라고하나요? 야채가 넘 많았습니다.

 

 

 

 

코스요리의 마지막 음식 자장면입니다.

앞서서 요리들을 많이 먹기에 자장면은 작은그릇에 나옵니다. (小)

 

 

 

 

풍미의 자장면은 단맛이 없는게 이집의 특징이라는군요 ㅎ

 

 

조카덕분에 가족들과 오랜만에 점심식사를 하였는데요.

전반적으로 이집의 맛은 저에게는 별루였던거같습니다.

그냥 동네 자장면집이 제입맛에는 맞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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