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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24일부터 세곡2, 마곡등 국민임대 1순위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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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24일부터 세곡2·마곡 등 국민임대 1순위 청약 접수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4일부터 세곡2·마곡·신내3지구 등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2571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강남구 세곡2지구 3·4단지 ▲49㎡형 287가구 ▲59㎡형 312가구, 중랑구 신내3지구 1단지 ▲39㎡형 210가구 ▲49㎡형 209가구 ▲59㎡형 1가구, 강서구 마곡지구 1~7·14·15단지 ▲49㎡형 823가구 ▲59㎡형 726가구 ▲84㎡형 3가구 등이다. 이 중 1531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 근로자, 세 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 세곡2지구 4단지 49㎡형 3가구, 59㎡형 2가구, 신내3지구 1단지 59㎡형 1가구, 마곡지구 6단지 49㎡형 77가구, 59㎡형 24가구, 7단지 84㎡형 3가구 등은 해당 지구 철거 세입자용으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일반공급분은 이를 제외한 나머지 551가구다.

청약 접수는 오는 24~26일 1순위, 27일 2순위를 받는다. 신청자 수가 공급 가구수의 300%를 넘으면 후순위 신청을 받지 않는다. 청약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면서 본인과 가구원 모두가 무주택인 가구주로 전용 39·49㎡형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경우다. 청약 후 남는 주택은 월평균 소득 50% 초과~70% 이하인 가구에게 공급된다.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자치구 거주자이며, 2순위는 연접한 자치구 거주자다.

전용 59㎡형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70% 이하로 1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2년이 지났고 납입 횟수 24회 이상이다. 2순위는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지나고, 납입 횟수 6회 이상이다. 세곡2지구 3·4단지, 신내3지구 1단지, 마곡지구1~7·14·15단지 등은 신규 공급이며, 분양 및 임대주택이 혼합 배치됐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6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00-3456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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