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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뒷면.... 성장의 뒷면....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고 어느 한 사람의 더욱 진보된 발전을 보살피겠다는 언약이 이행되기만 하면, 두 사람 영혼의 활기찬 성장이 보장될 것이다. - 카렌 케이시 - 가슴 벅찬 성취는 자신의 노력과 특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사랑을 보내고 공헌한 손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손길은, 부모일수도 있고 배우자일수도 있고 스승이나 사랑하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특기와 능력을 알아보는 그들의 안목과 그것을 키워가도록 하는 도움과 배려가 발전의 밑거름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믿음과 사랑이 바탕이 된다는 점입니다. 더보기
그대에게..... 그대에게..... 겸손한 하루를 약속합니다. 조용히 여는 아침 창가에 그대 얼굴 방긋거리면 간밤에 뒤척였던 희망하나 그려봅니다. 가는 길 오는 길 만나는 길목마다 고운 인연의 향기 사람내음 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기대로 하루의 창문을 닫습니다. 속 깊은 울음은 소리가 나지 않고 속 깊은 강물은 흐르는 소리가 나지 않듯 내 깊은 마음속에 흐르는 잔잔한 미동이 아마도 그대를 그리는 참마음인가 봅니다. 새해 첫 길 첫 걸음의 고운 얼굴이 달빛을 품고 여명을 밝히는 태양의 눈처럼 그대, 세상 가득 향기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깨끗한 얼굴과 환한 미소로 그대가 걸어가는 삶의 흔적을 말없이 따라가고 싶습니다. - 윤성완 님 - 더보기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기...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기... 내 간절한 소망은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기 풍향계를 멈추면 몹쓸 바람은 아무데나 나부대고 다녔다 흔들 것이라곤 도무지 없는 허공에도 바람이 일고 먹구름 일어 하룻밤 사이에도 몇 차례 수마가 지나갔다 벌겋게 뒤집힌 강물이 아슬아슬 수위를 넘고, 제방을 뚫고, 애써 만든 길을 부수고, 난장을 쳤다 물난리 구경나온 사람들이 끌끌 혀를 차며 돌아섰다 - 유진, 시 '잡념' 중에서 -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기. 쉬운 듯해도 참 어렵습니다. 그렇게 살고자 해도, 욕망의 바람은 아무데나 나부대지요. 그래서 수없이 흔들리고, 보이지 않는 손이 가슴 저 밑바닥을 훑어 나를 뒤집어놓는 날이 어제 오늘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나를 가만히 가라앉혀 고요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그렇게 고요해지는 날이 단순.. 더보기
진정한 교육 진정한 교육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 루소 - 교육의 목적은 지식의 전달도 있지만 어떻게 하면 인간다운 인간으로 만드는가, 인격다운 인격을 갖출 수 있게 하느냐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지식의 기계가 아닌 진정 사람다운 사람으로 기르는 일입니다. 따듯한 인간애가 바탕이 된 지식을 널리 인간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바로 진정한 교육입니다. 더보기
상처를 준만큼 되가져온다.... 상처를 준만큼 되가져온다 남에게 듣기 싫은 성난 말을 하지 말라. 남도 그렇게 너에게 대답할 것이다. 악이 가면 화가 돌아오니 욕설이 가고 주먹이 오간다. - 공자 - 내가 옳고 상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내 주장을 목청높이고, 결국은 좋지 않은 말까지 보냅니다. 요즘은 말뿐 아니라 인터넷상의 글이나 댓글로 상대를 험담하여 도저히 치유가 되지 않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내가 한만큼 되돌아온다는 생각만 하면 됩니다. 좀 더 배려하고, 사고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더보기
잘살아가는 방법.... 잘 살아가는 방법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무엇이 되어야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주는가. 내가 내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 법정 잠언집 중에서 - 남과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남의 삶과 내 삶이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왜 다른지, 그 다름의 이유를 살펴 내 살아가는 길에 참고하겠습니다. 내 삶은 내가 꾸려가는 것은 압니다. 그렇지만, 잘 살아온 사람,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겠습니다 더보기
사랑은 평화의 모체다.... 사랑은 평화의 모체다 불이 빛의 모체가 되는 것처럼, 사랑은 항상 평화의 모체가 된다. - 칼라일 - 한파에 몸을 움츠려도 따뜻한 곳을 찾아가는 발걸음이 바빠도 세밑의 온정은 훈훈합니다. 지갑속의 푼돈을 내놓고 돼지저금통을 들고 나오고 실명을 감춘 채 따사로운 정을 선뜻 전해주는 사람들. 저마다의 이익을 추구하고 자신의 명예를 하나라도 더 얻어내려는 세상이라지만 나보다 훌륭하고 나보다 존경스러운 사람이 많다는 것은 현실이 살만하다는 것 아닐까요. 내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날들로 만들어보자고 마음을 먹어보는 세밑입니다. 더보기
조절과 기쁨이 함께하는 삶... 조절과 기쁨이 함께하는 삶 자랑과 철학이, 책과 술이, 의좋게 함께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리석은 자는 모른다. - 푸시킨 - 늘 경건하고 올바른 사고와 행동만 할 수 없는 것이 삶입니다. 경직과 이완을 반복하는 삶, 성과 속이 공존하는 삶, 절제와 오락이 함께 있는 삶이지요. 어느 한곳으로 쏠려 중심을 잃지 않게 조절하면서도 사람의 정과 향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삶이기에 매일 매일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편, 그런 조절과 그런 기쁨이 없다면 어찌 아름다운 삶이라 할 수 있을까요. 더보기
메리크리스마스!!.... 호랑가시나무꽃 메리 크리스마스! - 호랑가시나무 꽃 혹시 크리스마스 카드 받으셨나요? 눈 덮인 예배당과 환한 촛불이 그려진 성탄카드를 받으셨다면 그 촛불 주위를 예쁘게 장식하고 있는 육각형의 초록잎과 빨간 열매도 보셨겠지요. 모서리마다 뾰족한 가시를 달고 있는 초록 잎과 사랑스런 빨간 열매가 바로 호랑가시나무입니다. 서양에서는 예수의 가시면류관을 상징하기도 하여 성탄 장식으로 애용되는 호랑가시나무는 우리나라에선 전북 부안이 자람터 한계선입니다. 사랑과 감사의 계절, 호랑가시나무 꽃과 함께 따뜻한 시간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글.사진 - 백승훈 더보기
세가지 즐거움.... 세 가지 즐거움 문을 닫으면 마음에 드는 책을 읽고 문을 열면 마음에 드는 손님을 맞이하고 문을 나서면 마음에 드는 경치를 찾아가는 것이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이다. - 신흠 - 행복은 마음이 즐거운데서 비롯되고 즐거운 마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찾아옵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성향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지게 마련이지만 행복하고 싶은 마음만은 다르지 않습니다. 조선 중기의 학자였던 상촌 신흠 선생이 말한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이 마음 먹기에 달려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홀로 있을 때 마음에 드는 책을 읽고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 함께 어울리고 좋은 경치를 찾아 여행을 하는데 즐겁지 않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겠지요. 중요한 한 것은 자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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